선생님께 올해 봄쯤 진로상담받고 개명을 했었습니다.
대학졸업하고 2년반동안 원하는 곳에 취직을 못해 고민이 정말 많았거든요.
긴가민가 하면서도 개명을 해서라도 뭔가 바꿔보고싶은 생각이 간절했었습니다.
하늘이 도왔는지, 선생님이 잘봐주신건지
올해 가을에 취직이 되었답니다.
넘 기분이 좋았어요ㅎㅎ. 지금은 교육 열심히 받고 있는 중이구요.
선생님께 뭐라도 감사마음을 전하고 싶어 글 남깁니다.
사실 철학관에 찾아갈때는 정말 절박한 마음이었는데
일이 잘되고 보니 마음이 한결 편해지고 그러네요.
친절한 상담 감사드리구요. 선생님 하시는 일도 더 잘되길 응원합니다. |